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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소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68번째 가왕이자 여성으로는 34번째, 그리고 역대 27번째로 오랜 기간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왕입니다. 가면부터 의상까지 완벽한 로커 컨셉을 구사하며, 그녀의 보컬 스타일은 록 창법으로 보이는 바가 있어 록 밴드의 보컬 멤버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목소리가 나오기 전에는 그녀의 보이시 한 의상과 청소년 같은 청아한 음색으로 인해 성별을 혼동하는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그녀의 기본 음색은 맑고 청아하지만, 필요에 따라 파워나 그로울링을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가창력이 그녀만의 특징입니다.
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누구?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1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벌어졌는데,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한 번 더 가왕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날 '은하철도999'는 YB의 '흰수염고래'를 열창하여 가수 민서를 이기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선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심규선의 '야래향'을 열창하여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종 점수는 60대 39로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가왕 자리를 지켰고, '은하철도999'의 정체는 한국 뮤지컬 배우 최초로 영국에서 데뷔한 김수하로 밝혀졌습니다. 김수하는 “2015년에 영국에서 ‘미스사이공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먼저 일본 오디션을 보았고 최종 오디션에서 영국 제작자들이 저를 찾아주셔서 간 케이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노래를 들으시고 힘든 순간을 잠시나마 잊고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유력 후보는 윤민
복면가왕 '울고 웃는 모든 순간이 로큰롤!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유력 후보는 밴드 터치드의 윤민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터치드는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와 음악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밴드입니다. 지난해 Mnet의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는 밴드로서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터치드는 KBS2 '불후의 명곡2' YB 특집에 출연한 바 있고 당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친 터치드를 눈여겨보던 윤도현과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YB와 터치드가 함께 출연하며 콜라보 무대가 처음 공개됐고,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는 중입니다.
'희로애락도 락이다' 경연곡 다시듣기
힘든 순간을 잠시나마 잊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경연곡 지금 바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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